카드와 패션의 만남... 신한카드-LF 빅데이터 제휴

입력 2014-1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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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서울에서 신한카드와 LF(구 LG패션)의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Code9 Runway”를 열고, 신한카드의 2200만 고객 빅데이터 기반의 코드나인을 활용해 고객 성향별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금융과 패션이 빅데이터를 통해 콜라보를 펼친다.

신한카드는 1일 LF(舊 LG패션)와 제휴를 맺고 LF 디자이너 등 패션 전문가들이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소비성향에 따라 맞춤 코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양사는 LF몰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코드나인 전용관’을 마련했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코드나인 전용관’에서 소비성향에 맞는 스타일 제안 받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시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LF몰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L(Club-L) 신청 가능 자격도 함께 부여한다.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클럽-L’은 신한카드 고객 대상으로 20만원을 연간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에게 최고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클럽-L 유료 회원은 가입 후 1년 동안 정상가 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와 LF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서울에서 고객을 초청해 빅데이터를 기반한 소비성향별 패션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색 협업 패션쇼 코드나인 런웨이(Code9 Runway)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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