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이희준(오른쪽)(사진=뉴시스)
이희준이 김옥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의 공개 연애에 대한 견해가 새삼 눈길을 모은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김옥빈과 이희준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시기에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드라마 종영 후 휴식 차원에서 유럽 체코로 여행을 떠난 상황”이라고 김옥빈과 이희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희준의 공개 연애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 종영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희준은 “불편할 것 같다. 배우는 작품과 연기로 얘기하는 게 좋은데. 물론 내 의도대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유나, 창만 역을 맡아 극중 사랑의 결실을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