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어 홈링크,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전시

입력 2014-12-01 14:02수정 2014-12-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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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관서 '홈링크' 직접 체험, 관람객들 큰 호응 얻어

스마트 전문 브랜드 아이니어(i.near)가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전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늘(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니어는 시대별 테마관 중 일상 속 하이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스마트 리빙관에 '홈링크(Home Link)'를 전시, 소개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의 핵심 제품으로 이번 전시에 소개된 아이니어의 홈링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에 있는 전등, 가스밸브, TV, 에어컨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무선 홈네트워크 컨트롤 기기다.

홈링크는 IR신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IR리모콘으로 작동하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홈링크와 함께 전등스위치, 가스밸브차단기 등을 설치하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등과 가스밸브까지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음성인식을 통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홈링크를 체험해본 관람객은 "영화나 광고에서 봐 왔던 것들을 눈 앞에서 직접 경험하니 신기할 따름"이라며 "실제로 집에서 사용하면 정말 편리할 것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아이니어 관계자는 "홈링크를 통해 많은 이들이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사물인터넷 시대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이니어는 앞으로도 실용적이며, 편리하고 재미있는 사물인터넷 관련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제품과 기술의 전시 및 유통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대만, 독일 등 34개국의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모인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 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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