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모델하우스 동시 개관
대우건설이 2014년 부동산 시장의 이슈 지역으로 떠오른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두 개 단지를 분양한다. 이로 인해 오는 5일 두 곳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개관하며 분양에 들어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63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83㎡A 603가구, 83㎡B타입 27가구로 구성돼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번에 분양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5, 6번째 아파트 단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 위례신도시에서 첫 민영아파트로 선보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2013년 ‘위례 그린파트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에 이어 올해 ‘위례 중앙역 푸르지오’까지 분양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공급하는 두 단지 모두 초·중·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학원가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