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서 열려
(우아한형제들)
배들의 민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린 업소에 대해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본상 3개와 특별상 5개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본상에는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업소에게 수여하는 ‘인기업소상’ △리뷰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업소에게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 △주문 취소 없이 모든 주문을 소화해낸 업소에게 수여하는 ‘신뢰의배달상’ 등이다. 특별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이들에게 수요하는 상으로 청결상, 슈퍼맨상, 아이디어상, 센스상, 죽마고우상 등이다. 수상 업소에는 배달의 민족이 특별 제작한 메달과 상장이 주어짐 인증 스티커와 특별 포스터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음식을 만들고 배달해주신 사장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라며 “모든 사장님들께 상이 돌아가진 못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