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22차 한․일 연례회의에 참석한 일본회계사협회 모리 키미타가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올해 한ㆍ일 연례회의에서는 회계ㆍ감사제도 현황 등 한일 회계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1991년 정례회의를 개최한 이래 20년 이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강성원 회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양국 공인회계사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일본 측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일본회계사협회와 상호 호혜 관계 유지뿐만 아니라 국제회계사연맹(IFAC) 및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의 활동에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