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남, 홍석천에게 돌직구 “알고 있어요. 그쪽과라는 거”

입력 2014-12-01 08:55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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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M.I.B의 강남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는가 하면 초면인 셰프들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강남은 방송계 대선배인 홍석천에게 “알고 있어요. 그쪽과라는 거”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자취남 강남의 충격적인 냉장고 속이 공개됐다. 냉장고 속 반찬들을 시식하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급기야 복통을 호소했다.

오로지 강남의 냉장고 속 재료로만 요리가 탄생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일 방송된다.

강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남 ‘냉장고를 부탁해’ 재미있겠다”, “강남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속에 뭐가 있을까?”, “강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