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녀일기' 김슬기, 양갈래 머리+한복 '웃음' 그네 타기 눈길

입력 2014-12-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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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사진=MBC)

‘원녀일기’ 속 김슬기의 그네신 스틸컷이 화제다.

최근 MBC 프로그램 관계자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극본, 연출 김지현)에서 콩쥐 역을 맡은 김슬기가 소리를 지르며 그네 뛰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으로 콩쥐, 춘향, 심청을 등장시켜 원녀(조선 시대 노처녀)들의 연애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략결혼으로 정해진 배필을 맞아야 하는 양반가 자제들, 부모들의 뜻에 반대해 스스로 자신의 이상형을 찾겠다며 여인들이 모이는 그네터로 나섰다. 그네터는 그 시절 혼인 적령기 미혼남녀들의 집단 미팅장소였던 것이다. 미모와 교양에 자신이 있는 여염집 규수들은 그네 뛰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남자들은 하인을 통해서 첨(쪽지)을 보내 짝을 찾았다.

드라마에서 멋진 남정네를 찾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미지 관리하며 그네를 타야 하는 상황이지만 콩쥐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크게 웃으며 표정 관리 하는 것을 잊고 말았다. ‘원녀일기’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김슬기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그네뛰기를 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녀일기’ 김슬기에 네티즌은 “‘원녀일기’ 김슬기, 매력적이야”, “‘원녀일기’ 김슬기, 방송 너무 재밌었다”, “‘원녀일기’ 김슬기, 귀엽네”, “‘원녀일기’ 김슬기, 또 했으면 좋겠다”, “‘원녀일기’ 김슬기, 매력 최고”, “‘원녀일기’ 김슬기, 사진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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