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주가 상승여력 감소로 인해 '중립'으로 하향 - 삼성증권

입력 2006-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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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외환은행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3500원을 유지했다.

홍진표 연구원은 “외환은행은 전분기 대비 51.5% 감소한 3046억원의 3분기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2분기에 발생하였던 일회성 이익이 소멸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환은행의 연말 배당이 확정될 경우, 주가 상승여력은 단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외환은행이 매각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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