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9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반도체 ALD장비의 매출 성장세는 ’06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07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반면, LCD용 PE-CVD장비의 수주시기는 4분기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분기별 수익성 개선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와는 달리 경상개발비를 당기에 전액 비용 처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6월부터 저점을 다지고 상승 전환된 주가는 대외 변수에 의해 조정을 받고 있는데 4분기 수주 모멘텀을 고려하면, 추가 조정 시 점진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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