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에 눈물바다...가사 보니 '엄마…'

입력 2014-12-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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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K팝스타4'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이설아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의 가사가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지난 시즌 중간점검에서 전원탈락하며 통편집의 굴욕을 맛본 이설아의 재도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설아는 엄마를 위한 자작곡으로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불렀다. 이 노래는 관객과 시청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이설아의 노래는 "늦은 밤 선잠에서 깨어/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부시시한 얼굴/아들, 밥은 먹었느냐, 피곤하니 쉬어야겠다며/ 짜증 섞인 말투로/ 방문 휙 닫고 나면/ 들고 오는 과일 한 접시"라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어 "엄마도 소녀일 때가/ 엄마도 나만할 때가 /엄마도 아리따웠던 때가 있었겠지,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엄마,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라는 가사로 감동에 젖게 했다.

이날 이설아는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합격을 거머쥐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엄마 어머라는 말은 항상 들어도 참...",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엄마 생각난다",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눈물이 뚝...엄마...",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여운이 있는 노래네",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유재하 가요제 금상출신이라네요"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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