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 열창+막춤에 심사위원들 일제히 환호

입력 2014-11-30 22: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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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방송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한 서예안이 화제다.

18세의 출연자 서예안은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프라블럼)'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것은 빼어난 가창력이 아닌 막춤이었다.

서예안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을 열창과 함께 춤을 소화하자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큰 박수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이렇게 춤 추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취향 저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진영은 "춤을 잘 추는 여자가 옆에 있어도 눈은 저기로 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희열 역시 "우리나 댄스음악의 신기원을 발견한 것 같다"며 찬사를 보내는 한편 "동영산 조회수 100만건도 가능할 것 같다"며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4'를 통해 서예안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열창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서예안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를 알게 됐네" "K팝스타4 서예안도 좋지만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것도 들어봤으면 좋겠음"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가 봤어도 재밌어 했을 듯"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로 완전히 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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