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부인 사랑 '화제'…전화 끊으면 한다는 말이 '대박'

입력 2014-11-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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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부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부인과 통화하면서 애처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삼둥이가 아침밥을 먹을 동안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삼둥이는 엄마를 향해 뽀뽀하고 윙크하는 등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송일국 부인 정승연 판사는 흐뭇해했다.

삼둥이와의 전화통화가 끝내면서 송일국 부인 정승연 판사는 삼둥이들에게 "아빠 속썩이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송일국은 "아빠 말 잘 듣는다고 했어요"라고 존댓말로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송일국은 "애들 밥 다 먹이고 전화할게요"라고 말한 뒤 손을 흔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특히 송일국은 휴대전화에 대고 뽀뽀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부인 사랑 대단하네" "송일국 부인은 좋겠다" "송일국 부인, 언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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