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모 관리법 화제…'코핑'이 뭐야?

입력 2014-11-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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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미모 관리법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미모 관리 비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랑의 자체발광 러블리 미모를 완성시킨 비법은 바로 '코핑'이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콧대를 쭉쭉 잡아당기는 '코핑'은 추성훈이 고안해낸 미모 관리법이다.

추성훈은 "애기 때 코 당기면 높아진다고 해서 사랑이가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야심 찬 '추사랑 콧대 높이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은 영문도 모른 채 아빠를 따라 "코핑~ 코핑~"을 연발하며 코를 잡아당겼고, 까르르 웃으며 '코핑'에 열중하는 사랑의 모습은 훈훈한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과도한 코핑 놀이에 콧등이 빨개지자 추성훈은 "어우, 이제 빨개진다 그만"이라며 소리쳤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핑' 따라해 봐야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핑' 나도 해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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