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과제 발표 및 전시·분야별 사업화 상담 진행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SW)융합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사업'의 2014년도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과제에 대한 사업화 등 후속지원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성과 보고에 따르면 사업 첫 해인 2012년에는 136개 과제 중에서 29개 과제를 선정·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182개 과제 중 23개를, 올해는 305개 과제 중 21개 과제를 선정·지원했다.
미래부가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의적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R&D 환경, 개발비용을 지원해 기술실현과 사업화까지 측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올해 수행한 21개 과제 중 우수 과제(5개)에 대한 시상, 발표, 전시 등을 진행했다.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창의도전형 SW융합 R&D 프로그램 과제(79개) 수행자들과 벤처캐피탈(VC), 특허전문가, 시장 기술컨설팅전문가 등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서성일 미래부 소프트웨어융합과 과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SW분야 뿐만 아니라 타 산업분야에서도 지속 발굴돼야 한다”며 “향후에도 전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SW로 구현되는 ‘SW중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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