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투자의견 ‘중립’ 유지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06-10-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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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일 인터파크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박 진 연구원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리스트럭쳐링(확장 또는 철수)이 용이해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주회사 체제는 기존 사업부문을 자회사화한 것에 불과하며, 근본적으로 비즈니스 구조의 변화가 없으며, 이번 지주 회사 체제 전환으로 최근 약화되고 있는 인터파크의 인터넷커머스 시장 지위가 단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기업가치의 변동은 없으며, 인수합병 또는 사업매각 등의 진행방향과 그 결과도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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