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상중, 이경규 흑역사 폭로 “100원으로 담배ㆍ우유 사고 50원 남겼다”

입력 2014-11-30 10:1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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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식사하셨어요’ 김상중, 이경규 흑역사 폭로 “100원으로 담배ㆍ우유 사고 50원 남겼다”

‘식사하셨어요’ 김상중이 이경규의 흑역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출연해 대학교 재학 당시 선배들과 얽힌 웃지 못 할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김상중은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모교 동국대학교를 찾아 “연극과 특유의 기강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중은 “100원으로 담배와 우유 사고 50원 남겨오라고. 지금으로 치면 굉장한 학교폭력이었다. 그래서 주머니엔 늘 50원을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중은 이날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토끼 잠옷을 입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하는 등 평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였던 카리스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김상중을 선보였다.

*‘식사하셨어요’ 김상중, 이경규 흑역사 폭로 “100원으로 담배ㆍ우유 사고 50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