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아내 "간단한 수술이랬는데…"

입력 2014-11-29 19: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아내 "간단한 수술이랬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해철 사망 관련 미스터리에 대해 다룬다.

2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를 주제로 기획됐다.

故 신해철의 장례식이 있었던 지난 17일 이후에 언론과의 인터뷰에 거의 응하지 않았던 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신해철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윤원희에 따르면 평소처럼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급히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신해철에게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말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3시간동안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수술을 마친 故 신해철은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신해철 유가족 측은 신해철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위축소수술이 진행됐다고 말하며 S 병원과 신해철의 종합병원 진료기록 전부를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진에게 건넸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소식에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진실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진짜 이 사건은 슈퍼갑인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꼭 보여줘야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의료사고 진실 규명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