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콜먼 트레이너 시절과 지금 비교해보니…“터질듯한 근육 똑같애”

입력 2014-11-29 07:00

마동석 마크콜먼 근육

▲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왼쪽)과 마동석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

영화배우 마동석의 이색 이력이 알려지면서 그의 ‘탄탄한 근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을 언급하며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

허지웅은 마동석이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 한다고 의외의 이력을 전했다.

마동석은 거친 외모 속에 풍겨지는 귀여운 이미지로 이미 많은 영화팬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신 스틸러(scene stealer)’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반전 이력’으로 그의 근육질 몸매가 새삼 화제로 떠오른 것이다.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과거 마동석은 지금보다 다소 작은 체구지만 탄탄한 근육을 가진 모습이다. 다소 수줍어하는 모습에서 풋풋함도 느껴진다.

반면 최근 마동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상반신 나체 사진을 보면, 액션배우답게 건장한 체구를 자랑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동석 반전이력 새롭다”, “마동석 근육이 그냥 있는 게 아니었다”, “역시 마동석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