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 장미여관 멤버 결혼식 위해 맞춤형 축가 선물

입력 2014-11-28 23:16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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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장미여관 멤버 배상재의 잊지 못할 결혼식을 위해 단 하나 뿐인 축가를 준비했다.

육중완은 2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힘든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료가 가정을 꾸리게 되자 제 일처럼 감격해했다.

그리고 육중완은 장미여관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축가 고민에 빠졌다. 육중완과 장미여관 멤버들은 뻔한 축가 대신 재미와 감동, 의미까지 더해진 자작곡을 만들기로 했다.

결혼식 당일, 육중완은 평소 안 입던 양복까지 손수 다려 입고 결혼식장으로 향하고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 장미여관 표 축가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정말 웃기다”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축가 고민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장미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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