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양상국 결별에 채리나 발언 화제, "곧 헤어질 것 같네"…무슨 뜻?

입력 2014-11-28 21:5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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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결별'

(사진=방송 캡처)

배우 천이슬이 개그맨 양상국과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오후 천이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천이슬이 양상국과 결별했다"고 전하며 "서로 활동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말로 결별의 이유를 밝혔다.

천이슬이 양상국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은 과거 방송을 통해 가수 채리나가 했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던 채리나는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한 천이슬을 향해 "남자친구 데려오고 싶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성준은 "남자친구 이야기만 나오면 천이슬은 말을 못 하더라"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채리나는 천이슬에게 "곧 헤어질 것 같네. 싸운 것 아니냐"고 물어 천이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천이슬과 양상국의 결별에 채리나의 발언이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네티즌은 "천이슬 양상국 결별, 채리나는 알고 있었나?" "천이슬 양상국 결별, 웬지 오래갈 것 같은 느낌은 없었음" "천이슬 양상국 결별, 서로 좋은 사람 만나길" "천이슬 양상국 결별, 이래서 공개연애는 좀 그런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천이슬 양상국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