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3시간짜리 영화를 10초만에 관람 가능?… "아이맥스 필요없네" 폭소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가 화제인 가운데 이를 10초만에 즐기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트위터 상에는 “인터스텔라 줄거리(스포?)”라는 글과 40여개의 아이콘이 함께 표시된 트윗이 리트윗되며 화제다.

이는 169분의 3시간에 육박하는 긴 러닝타임의 영화 ‘인터스텔라’를 46개의 아이콘을 이용해 함축적으로 나타낸 트윗으로, ‘인터스텔라’를 아이콘만으로 완벽하게 소개해 감탄과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인 쿠퍼(매튜 맥커너히 분)가 황사 등의 자연재해와 식량부족 등으로 피폐해져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내용을 ‘옥수수’ ‘바람’ ‘로켓’ 모양의 아이콘으로 참신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7일 총 11만 33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41만76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