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3시간짜리 영화를 10초만에 관람 가능?… "아이맥스 필요없네" 폭소

입력 2014-11-28 21:21수정 2014-11-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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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가 화제인 가운데 이를 10초만에 즐기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트위터 상에는 “인터스텔라 줄거리(스포?)”라는 글과 40여개의 아이콘이 함께 표시된 트윗이 리트윗되며 화제다.

이는 169분의 3시간에 육박하는 긴 러닝타임의 영화 ‘인터스텔라’를 46개의 아이콘을 이용해 함축적으로 나타낸 트윗으로, ‘인터스텔라’를 아이콘만으로 완벽하게 소개해 감탄과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인 쿠퍼(매튜 맥커너히 분)가 황사 등의 자연재해와 식량부족 등으로 피폐해져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내용을 ‘옥수수’ ‘바람’ ‘로켓’ 모양의 아이콘으로 참신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7일 총 11만 33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41만7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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