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이란, 산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

입력 2014-11-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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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이란

▲무릇이란(사진=뉴시스)

무릇이 화제다.

약간 습기가 있는 들판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무릇은 줄기가 곧게 서 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개씩 나온다. 꽃은 7∼9월에 피고 길이 20∼50cm의 꽃줄기가 나와 끝에 길이 4∼7cm의 총상꽃차례가 발달한다.

무릇의 활용은 다양하다. 부릇의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오랫동안 조려서 식용으로 사용하며,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무릇은 한국, 아시아 동북부의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무릇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릇이란, 꽃이야 아니야. 풀인가”, “무릇이란, 구황식물의 한 종류?”, “무릇이란,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하다니.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릇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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