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본부장에 강선종 전무

태영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확실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이재규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이 사장은 1972년 1월 호남정유에 입사했다. 이후 삼홍사를 거쳐 1982년 2월 태영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초까지 태영에서 기획실장 전무이사, 기획관리본부장 부사장과 사장을 거친 그는 같은 해 3월 태영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해 1년 간 회사를 이끌었다.
한편 건축본부장에는 전 기술연구소장인 강선종 전무를 선임했다고 태영건설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