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ㆍ윤영미 ‘압구정백야’ 깜짝 출연…무슨 역할?

입력 2014-11-28 13:32

오예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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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윤영미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압구정 백야’에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방송 말미 28일 방송 예고편이 소개됐다. 예고편에서는 서은하(이보희)의 딸 조지아(황정서)가 종편 HBN연출자 장화엄(강은탁)의 제안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홍진호와 윤영미가 극중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윤영미는 녹화 후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즐겨보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아나운서 역할이라 편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홍진호도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연기를 했다. 최근 홍진호는 JTBC 청춘드라마 ‘영웅들’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윤영미 홍진호 ‘압구정백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영미 홍진호 ‘압구정백야’ 출연 신기하다”, “윤영미 홍진호 ‘압구정백야’로 연기 도전?”, “윤영미 홍진호 ‘압구정백야’에서 은근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