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미생앓이, 곽도원 “미생 잘 보고 있어요…임시완에게 안부 전해줘”

입력 2014-11-28 12:5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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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미생앓이, 곽도원 “미생 잘 보고 있어요…임시완에게 안부 전해줘”

(=김종수 트위터)

배우 곽도원이 ‘미생’ 팬임을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김부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종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곽도원도 ‘미생’을 보고 있습니다. 촬영장에 못 가서 전해달라는 안부를 전해주지 못했네요~ 흑 그래야 도원이가 안부 전해달래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곽도원과 김종수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긴 캡처 사진이다. 곽도원은 “’미생’ 잘 보고 있어요. ‘미생’ 완전 죽여요. 시완이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수는 “건강 잘 챙기래이”하며 훈훈하게 답했다.

미생 곽도원 김종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곽도원 김종수, 연예계도 미생앓이” “미생 곽도원 김종수,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 박해준 멋지다” “미생 곽도원 김종수, 곽도원도 미생 팬이구나” “미생 곽도원 김종수,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 박해준 뒷이야기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임시완(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