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브레인,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

입력 2014-11-28 09:04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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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이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일 대비 3.33%(1000원) 상승한 3만1000원으로 거래중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6억원, 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0%, 51.7% 감소했다”며 “상반기 ‘실적 쇼크’ 원인이던 식각(Thin Glass)과 절단공정(Scribing)부문의 적자 폭이 원가 절감 효과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가 절감 노력과 함께 고객사에서의 D램과 V낸드 양산이 예정돼있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하 연구원은 “내년 반도체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매출액이 올해보다 6.7% 성장할 것”이라며 “2년 동안 역성장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