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빅매치’, 할리우드 상세 속 대항마 탄생…‘인터스텔라’ 이어 2위

입력 2014-11-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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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매치' 메인 포스터(NEW)

이정재 주연의 영화 ‘빅매치’가 공식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인터스텔라’ ‘퓨리’ 등 할리우드 공세에 대항할 유일한 한국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빅매치’는 27일 하루 동안 7만51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빅매치’의 기록은 11만3361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741만명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보다 약 3만 여명 뒤쳐진 기록이지만 4만8893명을 동원한 ‘퓨리’와 2만5390명을 동원한 ‘헝거게임: 모킹제이’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친 결과로 관심을 모은다.

‘빅매치’는 특히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격차를 좁히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빅매치’와 동시 개봉한 ‘덤 앤 더머 투’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각각 2만43명, 8607명, 7934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5, 7,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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