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염정아ㆍ문정희ㆍ김영애ㆍ천우희, 전 세대 응원 메시지 눈길

입력 2014-11-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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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카트' 도경수-천우희-염정아-문정희(명필름)

영화 ‘카트’의 주연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가 전 세대를 향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카트’는 27일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연 배우들의 친필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업영화 최초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카트’는 비정규직이라는 소재를 넘어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주연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자필로 적은 응원 멘트와 함께 사진을 보냈다.

특히 ‘카트’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할 만한 캐릭터들이 활약했는데, 각각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이 해당 연령대의 관객들을 향해 “화이팅, 10대! 걱정마, 20대! 풀려라, 30대! 용기내, 40대! 기운내, 50대! 힘내라, 60대!”라는 맞춤형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응원 멘트를 시작으로 제작사 명필름 페이스북에서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릴레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열어 대한민국을 향한 ‘카트’의 응원 메시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까지 주연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카트’는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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