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맵피·스마트워치 연동해 정식서비스 시작

입력 2014-11-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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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이 구글 안드로이드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길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은 맵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최신 버전을 사용하면 연동된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자동으로 네비게이션 기능이 다운로드 된다.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 OS가 탑재된 모든 기기가 해당된다. 맵피를 스마트워치와 연동하게 되면 통합검색, 방향표시, 길안내, 경로탐색, 즐겨찾기 등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목적지까지의 거리, 제한속도 안전운행 알림, 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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