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경남 하동소방서는 27일 오전 2시 30분경 화개장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터 전체 점포 80곳 가운데 초가지붕으로 이뤄진 건물 41곳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화재장터는 목조 건축물과 짚으로 만든 초가집 등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한 곳이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네티즌들은 "화개장터, 전통 시장 화재라니" "화개장터, 안타깝다" "화개장터 인명피해 없어 다행" "화개장터 어떻게하지"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