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18일 '2006년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벤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벤처기업 육성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 1998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벤처기업에 총 18조8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기보는 또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으로 지난 4월 결성된'벤처1000억원클럽'회원사 78곳 중 72곳에 기술보증과 기술평가를 지원한 바 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에 보증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