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 효능, 피부에 좋지만 임신부는 조심해야...왜?

입력 2014-1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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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의 효능

(사진=유튜브)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탱자가 임신부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탱자의 효능이 화제가 됐다. 탱자나무의 열매인 탱자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귀하게 쓰이는 약재 중 하나다.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피부 진정 효과 때문에 한방에서는 일반 피부염은 물론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염증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한다. 또한 비타민C가 다량 들어있어 피부 노화 방지와 미백·보습효과까지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탱자는 찬 성질의 약재로 수정을 막고 유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신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아이들 역시 탱자를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탱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네티즌은 “탱자의 효능, 피부엔 좋지만 조심해서 먹어야 겠네” “탱자의 효능, 유산할 수 있다니 부작용 섬뜩하네” “탱자의 효능, 탱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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