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박스, 2014 ‘블랙프라이데이’ 키워드는 ‘E.S.C.’

입력 2014-11-27 09:59

김태헌 기자 1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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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7일 위메프박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해외직구를 탈출하기 위한E.S.C. 키워드를 제안 했다.

먼저 △쉽게(Easy),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직구 도전에 나서고 싶지만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구매 절차의 장벽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 해외직구 초보 고객들을 위해 LG 유플러스 원격 지원과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하게(Safe), 블랙프라이데이 최고 성수기간 배송 지연을 대비해 지난 5일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해 미국 내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통큰 보상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싸게(Cheap), 이베이츠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자 지난 17일 신한카드, 이베이츠와 공동으로 스마트글로벌카드를 출시했다. 위메프박스 배송비에 대해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5% 할인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