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에 윤은기ㆍ이주태씨 선정

입력 2014-11-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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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왼쪽)과 이주태 미도교역 대표가 제10회 자랑스러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인에 선정됐다.(사진=고려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과 이주태 미도교역 대표가 제10회 자랑스러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인으로 선정됐다.

27일 고려대에 따르면 윤은기 회장은 심리학과 71학번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재임 시 공직자의 의식과 자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한국협업진흥협회를 창립, 이종 분야 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주도했다.

이로써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구축하는 한편 모교와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윤 회장은 고려대 문과대학 교우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영어영문학과 75학번 이주태 미도교역 대표는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건실한 기업경영과 대외교역 증진, 정부부처 통상정책 자문, 후학양성과 학술활동 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모교와 사회단체에 기부와 봉사를 한 점도 평가에 포함됐다.

고려대 문과대학 교우회(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고문)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암동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2014년도 송년총회 및 제10회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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