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선아,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 싫었다"…솔직발언 눈길

입력 2014-11-27 02: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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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선아'

(사진=방송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선아는 "사실 아이돌이 뮤지컬에 오는 것이 처음엔 굉장히 싫었다"고 언급하며 "밥그릇을 빼앗긴다는 느낌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선아는 이어 "몇 명을 겪으면서 내 생각이 잘못됐다고 느꼈다. 굉장이 열심히 하더라"라며 자신의 생각이 편견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정선아는 MC 규현을 향해 "계속 뮤지컬에 출연할 것인가"라고 물으며 "정말 멋있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정선아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정선아, 솔직하네" "'라디오스타' 정선아, 솔직히 이름만 걸려고 나오는 아이돌도 많으니" "'라디오스타' 정선아, 나오는거 봤는데 정말 잘하더라" "'라디오스타' 정선아, 규현이 맘에 들었던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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