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최고의 스마트폰 선물은 ‘갤럭시 메가’

입력 2014-11-2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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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메가. 블룸버그

미국의 올해 연말 홀리데이 쇼핑 시즌에 기능별 최고의 스마트폰 선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메가’가 선정됐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업계 전문가들이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메가’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메가’는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에 비해 화면이 크다고 CNBC는 설명했다.

또 800메가픽셀의 카메라와 16GB의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18시간의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갤럭시 메가’는 2년 약정 기준으로 AT&T를 통해 99.99달러(약 11만원)에 살 수 있다. 무약정 가격은 429.99달러다.

전문가들은 메시지 작성 등 타이핑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블랙베리의 ‘Q10’을 추천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많이 듣는다면 HTC의 ‘원 M8’이, 배터리 기능을 중시한다면 화웨이의 ‘어센드 메이트2’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플의 ‘아이폰6’는 비디오와 카메라, 오디오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다.

미국 유통업계는 오는 27일 추수감사절과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해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대목에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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