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미혼모 사실 알려질까 두려워...’전전긍긍’

입력 2014-11-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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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달콤한 비밀 화면 캡쳐)

‘달콤한 비밀’의 신소율이 미혼모란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전전긍긍하고 있다.

26일 오후 KBS 2TV ‘달콤한 비밀’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아빠 한판석(정동환 분)이 장관 후보가 됐다는 사실에 끙끙 앓는 모습을 보였다.

한판석은 “장관 후보에 올랐다”며 가족 단속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은 ‘엄친딸’로 불리며, 미국 유학 중에 남자친구 필립(양진우 분)을 만나 딸 티파니를 갖게 됐다. 하지만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홀로 티파니를 낳고 이 사실은 엄마 오명화(김혜옥 분)만 알고 있다.

‘달콤한 비밀’에서는 명예를 둘러싼 가족간의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필립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의 전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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