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회장, 6·25 전쟁 역사서 퇴직 경찰들에 보급

입력 2014-1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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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문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서 李회장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1만2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 기증했다.

이 회장과 구재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회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200권 및 요약본 1만권 등 총 1만200권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증하게 된 이 도서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와 고엽제 전우회에 보급돼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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