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 긴급 서버 점금…"지금 접속 됩니다"

입력 2014-11-26 17: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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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

슈퍼셜의 SF전략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긴급 서버 점검에 들어갔지만 현재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은 공지 없이 서버 점검에 들어가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클래시 오브 클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유저는 "게임하다가 갑자기 튕겼어"라고 하는가 하면, 다른 유저는 "점검 언제 끝나는 거야"라며 불만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5시47분 현재 접속이 가능해지며 유저들의 불평도 사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여러 이용자가 하나의 그룹 ‘클랜’에 가입해 상대 클랜과 전쟁을 벌이는 구성으로, 직장 동료나 동호회, 동아리에서 클랜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종 커뮤니티에도 클랜원을 구한다는 글이 수십개씩 올라와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핀란드 기업인 슈퍼셀은 자사의 메인 타이틀인 ‘클래시 오브 클랜’의 흥행을 위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만 100억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매출1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시 오브 클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래시 오브 클랜, 지금 됩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 불편해서 순간 짜증났어" "클래시 오브 클랜, 된다니 뭐 다행이네" "클래시 오브 클랜, 아 중독성 있어" "클래시 오브 클랜, 어쩜 공지도 없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