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광고 20편 제의 모두 거절...왜?

입력 2014-11-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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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만석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사진=MBC)

배우 오만석이 새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오만석에게 “‘포도밭 그 사나이’로 한참 잘 나갔을 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시기 힘들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만석은 “그때는 제가 아니라 소속사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강했다. 그래서 CF 20편 들어왔어도 한 편도 못했다”라며 해명했다.

오만석은 이날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개인기와 진상댄스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오만석, 오만석 예능감 있음", "라디오스타 오만석, 은근 웃기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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