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블소)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26일 오후 2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NC Taiwan)이 서비스를 담당하며, 과금 체계(Business Model)는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다. 정식 서비스는 총 10대의 서버로 시작하고, 45레벨까지 즐길 수 있다.
블소는 대만 이용자에게 맞춰 현지화돼 던전 밸런스, 활력 시스템, 인 게임 획득 의상 사용 방식 등에서 한국, 중국 버전과 차별화를 가진다.
블소는 대만 현지에서 올해 8월부터 한 차례 집중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와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게임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