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vs 아이폰6 플러스, 점유율 승자는?

입력 2014-1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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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vs 아이폰6 플러스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5일(현지시간)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치티카는 모바일 트래픽 데이터를 인용해 북미 전체 대화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7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치키타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총 6개의 모델이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인 것은 29.7%의 갤럭시S5였다. 이어 갤럭시S4가 25.5%, 갤럭시노트3와 2가 각각 14%와 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갤럭시노트4는 2.1%의 점유율에 그쳤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LG전자의 G2와 G3가 각 4.3%와 2.8%의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의 첫 대화면 스마트폰인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3.9%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전체 북미 모바일 웹 트래픽으로 보자면 전체 스마트폰 중 대화면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지난해 6.9%에 비해 월등히 상승한 17.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는 둘 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돼서인지 점유율이 낮네",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하면 갤럭시S5가 엄청 많구나",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랑 둘 다 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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