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12월 24일 개봉...출연진 굿!, 내용까지 굿!

입력 2014-1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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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

('상의원' 포스터)

영화 '상의원'이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24일 개봉된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상의원'(감독 이원석)의 개봉일을 오는 12월 24일로 확정지었다"고 26일 밝혔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왕실 인물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담는다. 배우 한석규와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낼 예정이다.

한석규는 '상의원'에서 상의원의 최고 어침장 조돌석 역을, 고수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았다. 천민의 신분으로 입궐해 30년 동안 의복 제작을 담당해온 조돌석은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의 타고난 재능을 질투하게 된다.

박신혜는 이공진을 만난 후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왕비로, 유연석은 열등감과 질투에 사로잡힌 왕으로 변신했다.

네티즌들은 "영화 상의원, 출연진은 일단 좋은데...", "상의원, 재미있을까요. 24일 개봉이던데", "상의원, 유연석 때문에 보고싶은데", "상의원, 김우빈 나오는 기술자들을 봐야하지만 예쁜 옷들이 나온다는 상의원을 보러 가는걸로"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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