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사진=영화 '백투터퓨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 중 하나로 호버보드가 뽑히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버보드는 미국의 작은 스타트업 아르스팍스가 만든 스케이트보드다. 아르스팍스는 추후 미국 최대의 클라우드펀딩 업체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은 뒤 이 기술을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버보드는 내년 10월부터 10대가 우선 출시된다. 이 10대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호버보드의 개당 가격은 한화로 약 1100만 원 수준이다.
한편, 호버보드는 땅에서 1인치 떨어진 채 공중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다. 영화 '백투터퓨처'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타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호버보드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이 있는 표면에서만 탈 수 있고 여러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거나 회전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약 15분 정도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에 네티즌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 한번 타보고 싶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호버보드 너무 비싼 거 아냐?", "올해 최고의 발명품은 하나같이 다 기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