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전세 아파트 재계약을 하려면 5500만원 넘게 올려줘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3주차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54만2124가구의 평균 전세가는 2억3212만원으로 2년 전보다 4040만원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12년 2억7115만원에서 현재 3억2619만원으로 5504만원 증가해 가장 많이 올랐다.
경기는 2년 전과 비교해 3332만원(1억5949만원→1억9281만원), 인천은 3187만원(1억1420만원→1억4607만원)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