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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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 음식의 각 칼로리가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자극해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꼽았다.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탄산음료, 커피, 피자 등이다.
소주 1잔(45g)은 64kcal, 미트소스 스파게티는 1인분에 690kcal, 감자튀김 1팩은 220kcal, 콜라 1캔은 115kcal, 밀크커피 1잔은 38kcal, 피자 1조각은 187kcal다. 이들 음식의 칼로리를 모두 합하면 1355kcal, 여기에 2~3회만 곱해도 성인 하루 칼로리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칼로리 권장량은 남자(20~29세)가 2500kcal, 여자(20~29세)는 2000kcal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에 네티즌들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저 음식들과 비슷한 칼로리 음식들을 하루 3번 먹는다고 쳐도.. 칼로리 대박" "과식을 부르는 음식, 술자리에서 소주 10잔 마시면 스파게티 1인분 양이네" "밀크커피 하루에 3~4잔 마시는데 큰 일" "과식을 부르는 음식, 진짜 저 음식들은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것들이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 피자 한 조각 먹고 떨어지는 사람은 없지.. 기본 3~4조각." "과식을 부르는 음식, 당췌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먹을 게 없는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