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부문 호조로 3분기 실적 개선 - 대신증권

입력 2006-10-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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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부문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500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시장컨센서스(820억원)보다 상회한 수준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석유화학부문의 실적개선에 기인하며,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은 2분기 여수공장 대정비로 인한 가동률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실적감소가 예상되나 석유화학부문의 실적개선이 확인된 점과 정보전자소재무문도 점증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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