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한국인 IT전문가 한 자리에

입력 2014-11-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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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건국대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3시부터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콘텐츠 IT 기업 소속 한국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는 대학생들에게 창업 성공과 실패의 경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콘텐츠와 기술융합 스타트업: 실패로 이루어가는 성공’을 주제로 펼쳐진다.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대학생과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미국 실리콘밸리 콘텐츠 업계와 IT산업 동향을 알려주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회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선두 기업인 자일링스(Xilinx)의 하드웨어 엔지니어인 허 린 박사가 ‘하드웨어 엔지니어, 납득할 수 있는 꿈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출신 여성 공학도가 인텔 엔지니어를 거쳐 자잉링스 엔지니어로 성공한 비결을 들려준다.

또 미국의 액션 카메라 캠코더 브랜드인 고프로(GoPro)의 컨설턴트인 이동일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에서 CEO까지-지금 나 잘하고 있는 건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미국의 소셜게임 서비스회사 징가(Zynga)의 서준용 광고팀 소프트웨어 엔니니어가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기-영어하는 공돌이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김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책임연구원은 4명의 실리콘밸리 전문가 강연에 앞서 ‘창조기업가 개요 및 콘텐츠코리아 랩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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