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건리 페이스북
메건리가 소속사인 전속계약과 관련해 분쟁 중인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메건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저를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금 너무 힘들지만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거고 다른 어떤 때보다 더욱 여러분의 응원의 기도가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메건리는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메건리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먼저 어떤 상황인지 파악한 후 입장을 정리해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에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논란을 빚고 있다. 25일 뮤지컬 ‘올슉업’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메건리가 연습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연습 불참은 물론 연락 두절로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일방적인 하차통보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현재 제작사는 배우의 임의적 행동과 일방적인 하차로 제작사와 공연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법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건리 소울샵엔터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건리 뮤지컬도 그렇고 소울샵엔터까지 왜그래" "메건리 도대체 무슨일이" "메선기 김태우 제자네" 등 반응을 보였다.